월요일 주문, 화요일 도착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얼어있는 상태로 왔고요
갈비살 빼고 다 맛있어요. 갈비는 지방이 너무 많고 살코기가 적습니다. 갈비때문에 별 하나 빼요
목등심 1kg 11조각으로 왔습니다. 모양이 균일하지는 않아요. 지방과 근막을 제거하다보면 로스가 생깁니다.
제비추리는 힘줄?같은게 있긴 합니다. 저는 먹는데 딱히 거슬리진 않았어요. 좀 질기다 싶어도 램이라 그런지 먹기 좋습니다.
숄더랙.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확실히 다른부위보다 맛나긴 하네요.
앙갈비는 비추입니다. 얇은 덩어리가 8개 정도 왔는데 지방비율이 너무 많아요.
모두 쫄깃한 식감으로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찹스테이크로 하면 맛있어요. 냄새 안나고요. 마리네이드 여러가지로 해 봤는데 소금과 후추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추가적으로 오레가노를 뿌리기도 하고 마늘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추천은 마늘입니다. 마늘과 합이 좋은거 같아요. 풍미가 좋네요.